오늘 이 블로그를 통해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세포는 세포막(cellmembrane)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포 안에는 세포질과 세포소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명활동을 하기 위한 대사활동들이 일어난 세포의 자세한 구조와 기능을 이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세포소기관들은 기능과 구조는 유사하나 세포의 모양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포소기관의 구조
세포소기관에는 가장먼저 핵이 있습니다. 핵에는 핵막, 염색질, 핵소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색질에는 인간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DNA가 있습니다. 그다음은 리보소체입니다. 리보소체는 리보솜(ribosome)이라고도 하며 2개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을 합성하는 장소입니다. 리보소체는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mRNA가 운반해 온 아미노산들을 연결하여 단백질을 합성합니다. 세포질 안에는 자유리보소체는 자신이 사용할 단백질을 합성하지만 세포질그물이라고 하는 소기관에 부착된 리보소체는 세포 밖으로 분비할 단백질이나 세포막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합성한다고 합니다. 세포질그물은 편평한 관모 양의 소포체로 핵 주위에 그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포질그물은 과립세포질그물과 무과립세포질그물 2가지로 나뉩니다. 과립세포질그물은 리보소체가 합성한 단백질을 그물 안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과립세포질그물은 리보소체가 없는 것을 이야기하며 무과립세포질그물은 세포에 따라 지질과 콜레스테롤 합성, 칼슘저장, 해독장용 등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골지체(golgi-complex, golgi-body)는 편평한 소포체 덩어리로써 분비과립을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분비과립을 만들어 세포막 쪽으로 이동한 후 세포막과 결합해 합성된 단백질을 세포 밖으로 반입, 반출하는 과정을 합니다. 사립체는 우리가 흔히 아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라고 합니다. 사립체는 인체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립체에는 에너지생성에 관여하는 많은 효소들이 들어 있어 포도당과 지방의 산화과정을 통해 인체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ATP라고 하는 아데노신 3인산을 생성합니다. 용해소체는 리소좀(lysosome)이라고 하며 용해소체에는 많은 소화효소들이 있습니다. 또한, 용해소체는 골지체에서 만들어진 소포로 세포의 소화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포의 소기관이나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들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대식세포의 경우 용해소체를 과립형 형태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산화소체는 용해소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과산화소체는 골지체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무과립세포질그물에서 만들어지며 소화효소가 아닌 산화효소와 촉매효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세포골격은 세포에는 길고 단단한 미세섬유가 있어 신경섬유의 증식, 신경축삭 내의 운반, 세포모양 유지 등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심소체입니다. 중심소체는 원통형으로 2개의 중심소체가 핵 주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포가 세포분열할 때 양쪽으로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포막의 구조
세포막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라고 합니다. 세포막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의 형태만 띄는 것이 아닙니다. 세포는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세포의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을 능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도합니다. 또한 세포막은 반투막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물질을 세포막을 통과시키고 어떤 물질은 통과시키지 않는 선택적 투과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포의 이동에는 수동이동과 능동이동이 있으며, 세포막은 지질과 단백질 그리고 약간의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질은 세포막의 약 50%를 구성하며 인지질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콜레스트롤지질과 당지질도 있습니다. 인지질 형태는 머리 부분은 인산기로 구성되어 있어 물에 잘 녹는 친수성을 나타냅니다. 꼬리 부분은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물에 잘 녹지 않는 소수성을 나타내며 두 층으로 나란히 되어 있어 우리는 이것은 지질 이 중층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은 세포막의 약 50%를 차지하며 세포막을 통과하거나 세포막의 안과밖에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약간의 탄수화물은 세포막 바깥에서 세포막과 결합하여 있는 당지질이나 단백질과 결합한 당단백질의 형태로 존재하며 혈액형을 결정하는 인자나 면역을 담당하는 항원으로서의 기능을 합니다.
오늘은 세포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아주 많은 세포소기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세포에서 에너지도 생산하고, 항원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세포소기관들이 모여 세포를 구성하고 이 세포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받아들이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대사과정을 통해 우리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 입니다. 오늘은 세포의 세세한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